"90분간 싸대기" 학교폭력 의혹 송하윤, 전조는 6년 전부터 있었다

뉴스크라이브 2024-04-02 12: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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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악역 캐릭터로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돌고 있었던 송하윤 폭로 댓글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90분간 뺨 맞았다"

2024년 4월 1일 방영된JTBC '사건반장'에는, 송하윤의 학교 폭력에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폭로가 담겼다.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송하윤 / JTBC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송하윤 / JTBC

이날,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 당시 홍하윤이 나보다 1학년 높았고 남자친구도 일진이었기 때문에 저항 한 번 못하고 맞기만 했다"며 입을 뗀 A씨.

이어 그는, 송하윤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송하윤으로부터 피해를 받은 사람은 너 말고도 있다. 너에게 피해를 주고 트라우마가 있으니 제보하는 것을 말릴 수가 없다"라는 내용의 녹취록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A씨는 "송하윤이 이미 다른 집단 폭행 사건으로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사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뒤 우연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송하윤이 출연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6년 전 이미 예견된 폭로?

이러한 방송 내용이 전파를 타자, 몇몇 누리꾼들은 "어쩐지 연기를 잘한다했더니, 악역 경력직이었구나", "연예인들은 은근히 학폭 의혹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돌고 있었던 송하윤 폭로 댓글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6년 전 송하윤의 학교 폭력 사건을 예견한 댓글 / 온라인 커뮤니티
6년 전 송하윤의 학교 폭력 사건을 예견한 댓글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8년 6월, 송하윤과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한 누리꾼이 등장해,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 명 왕따 시키고 때려서 강제전학 갔다.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이 있는 친구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이러한 폭로에 몇몇 누리꾼들이 "송하윤이 부천에서 학교를 나온 것 아니냐"며 추가적인 질문을 남기자, 해당 누리꾼은 "부천은 모른다. 반포고였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송하윤은 부천에 위치한 부명중학교 졸업 및 중원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이후 서울에 있는 반포고등학교를 거쳐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최종 졸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누리꾼이 반포고를 말한 것도 그렇고, 세 번이나 고등학교를 전학한 것도 그렇고, 학교 폭력 의혹이 진짜인 것 아니냐"며 추측에 나서기도 했다.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소속사 측 / 킹콩by스타쉽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소속사 측 / 킹콩by스타쉽

한편 이러한 의혹에 대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하지만 제보자 측에서 만남을 거부했고, 이후 통화를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고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속사 측의 입장문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상술했던 누리꾼의 폭로 댓글 또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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