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 건물주" 눈물의 여왕 '김지원'... 가방없어 손수건에 물건 싸들고 나왔다.

뉴스크라이브 2024-04-19 22:01:58

유튜브 채널에서 손수건 가방을 선보인 배우 김지원



유튜브 채널에서 손수건 가방을 선보인 배우 김지원

배우 김지원이 검소한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코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흥행 중인 '눈물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고 있는 김지원이 출연했다. 

시청자들이 그의 최근 근황을 묻자, 김지원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집에서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완전 백수의 삶이다"라며 "커피 한잔의 여유와 산책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자신이 실제로 사양하는 가방과 내용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가방이 없어요..", "촬영하는 동안 허름한 에코백만 들고 다녔다"라고 말하며 손수건에 쌓인 소장품을 공개했다. 

가방이 없고 친언니가 직접 만든 손수건에 소장품을 담아왔다는 그의 발언에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63억 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방이 없다는 건 과한 컨셉아니에요?"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2021년 6월 서울 논현동 건물을 63억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원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빌딩을 구매했으며, 해당 법인의 대표는 김지원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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