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에만 관심 갖지마" 109억 건물주 양세형이 부자가 된 진짜 이유

뉴스크라이브 2024-04-20 18:44:23

개그맨 양세형이 109억 건물을 매입한 후 인터뷰하는 장면



개그맨 양세형이 109억 건물을 매입한 후 인터뷰하는 장면

개그맨 양세형이 109억 자산가임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서 양세형이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절약 스토리를 밝혔다. 

영상에서는 "매매가가 얼마예요"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109억이요!"라고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매매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대중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돈, 차, 건물만 관심을 가진다"라며 "사실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 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이 건물주가 되기까지 단순히 "절약하고 열심히 일했다"라고 강조했다. 

양세형은 자신에게 돈을 잘 쓰지 않지만, 남들에게는 아낌없이 쓴다고 털어놨다. 과거 '코미디 빅리그' 시절 장례식에 참여할 때 20명의 후배들에게 정장을 사줄 정도로 큰 베풂을 나누면서 산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반 대중들도 절약하면서 산다. 연예인이니깐 더 많이 버는 것 아니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방송에서 하네", "인생 끝까지 성공한 연예인 납셨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축하해요", "드디어 건물주 반열에 오르셨네요"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세형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찾사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로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예능까지 약 20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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