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배우 안효섭 'XX하자' 카톡 이어 언급된 남돌 라이즈와의 충격적인 관계 (+DM, 스트레이키즈)

지식의정석 2024-03-11 10:31:39

배우 안효섭과 성관계 관련 카톡 공개했던 한서희, 이번에는 인스타 DM으로 남자 아이돌 라이즈와 스트레이키즈 멤버 실명 언급해 논란 마약 논란에 휩싸였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마 전 배우 안효섭에게 카톡을 보내 성관계를 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 당한 가운데, 한 인스타 유저와 DM으로 남자 아이돌 라이즈 멤버들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서희 인스타 DM




한서희 인스타 DM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한 여성이 나눈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공개됐다. 해당 DM은 한서희가 고독방에 올렸다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서희와 DM을 주고받은 여성은 남자 아이돌 라이즈 한 멤버의 전여자친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한서희는 여성 A씨에게 "누구 사귀었냐"고 물었고, A 씨는 라이즈 멤버 B 씨의 실명을 언급했다. 그러자 한서희는 "언제 헤어졌냐"며 "B씨가 누구야. 그래도 다행이다. OO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A씨는 "실물은 그렇게 안 못생겼다. 헤어진지 1년도 더 됐는데 작년 11월까지 연락은 간간히 하고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서희는 "OO(아이돌 C씨)이 넘기면 OO(아이돌 D씨)이 줄게"라며 "D씨는 일반인 킬러"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또 한서희는 "나 98년생이라고 해달라. C씨 한 번만 만나볼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A씨는 "스트레이키즈 그룹 멤버 E씨는 별로냐"라고 물었고, 한서희는 "E씨 좋지"라고 답했다. 또 한서희는 "언니가 OO이랑 OO이랑 D씨 먹여살릴 수 있다"며 "그러니까 내일까지 컨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서희는 자신의 고독방에서 "E씨 울리고 싶었는데 애가 향수 뿌리고 왔더라. 그래서 킁킁대면서 냄새 좋다고 하면서 후디(후드 티셔츠) 벗겼다"며 "근데 배에 복근이 있는데도 안 설렜다. E씨는 진짜 내 스타일 아니다"라며 "연예인 보면 두근대는 맛도 있는데 1도 없다. E씨 진짜 좀 XX같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근데 모니터링하는데 XX 못생긴 남자 멤버 보고 '아니 저 사람은 어떻게 들어간 거야?' 이랬는데 표정 썩으면서 '와 누나 말 너무 심하네' 이러더라. (그룹 내에서)래퍼다. 내가 그래서 '너네 멤버 탈퇴 몇 명 해야겠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한서희는 해당 대화 내용에서 아이돌 멤버의 이름을 적나라하게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한서희는 1월 30일 자신이 활동해오던 일명 '고독방'이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남자배우 안효섭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대화 내용 캡쳐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법률사무소 윌 김소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한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지난달 7일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한서희의 행동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에 해당한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인은 "피고발인(한서희)이 성관계를 권유하는 대화로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고, 답장이 늦어지자 '혹시 죽고 싶냐'면서 협박을 해 공포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화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오픈채팅방에 공유해 전파시켜 마치 둘이 평소 성관계를 해온 사이라는 루머가 확산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짚었다. 2012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한 한서희는 2016년 10월 그룹 '빅뱅' 출신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17년 6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행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지식의정석,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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